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 평택역 방역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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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211.♡.111.167) 댓글 0건 조회 617회 작성일 20-07-14 14:53본문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평택역에서 합동 방역 봉사활동 펼쳐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7월 3일 평택시 소재의 외국인투자기업 5개사와 방역업체 에스티환경,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평택역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는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가 기획한 것으로, ▲후쏘코리아 ▲한국쿠제 ▲브이텍스코리아 ▲한국알박 ▲한국호야전자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한국3M은 작업용 장갑과 마스크를 지원하여 방역봉사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면서 무뎌진 개인 방역의식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5개의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산업단지가 위치한 평택시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피켓과 배너를 이용한 마스크 쓰기 홍보와 더불어 1,000여 장의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소독티슈를 이용하여 역사 내외부를 꼼꼼히 소독했다. 좋은 취지에 공감해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SOS봉사단과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청북경제단체협의회에서도 함께 힘을 보태어 총 50여명의 인원이 역사 구석구석을 소독했다.
또한, 평택시 방역업체 에스티환경에서는 이날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회장 이병락)와 간단한 협약식을 갖고, 협력 차원에서 전문방역요원과 방역장비를 지원하여 평택역 주변 외부와 역사 내부 방역을 실시했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장은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경기도 투자진흥과와 평택시, 코레일 평택역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평택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 힘내시길 경기도 내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모두가 함께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경기도의 3,800여개 외국인투자기업들을 사후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가 경기도로부터 수탁을 받아 운영하는 곳으로,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좀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사회공헌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외국인투자기업들과 함께 국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